『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최초의 재테크 도서

조지 S. 클래이슨,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국일미디어,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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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재테크를 다룬 최초의 책으로, 사업가 조지 S. 클래이슨이 자신의 성공 경험을 고대 바빌론의 우화 형식으로 설명하는 저서이다.

 

저자는 바빌론 시대야말로 금융의 기본 원리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이라 말하며, 그들이 '돈의 가치'를 알고 있었기에 당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소개한다.

 

본문에서는 바빌론 최대의 부자 '아카드의 돈 버는 지혜 7가지 대원칙'을 시작으로, 대금업자, 낙타상인 등의 이야기들로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

 

각자의 우화는 다른 소재로 자신의 성공 경험과 부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돈은 절약하고, 지키고, 굴리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점이다.

 

출간된 지 100년이 가까운 책임에도 여전히 재테크의 기본서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부자들은 이 책을 서재에 두고 기본 원칙을 상기시킨다고 한다.

 

만약, 재테크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혹은 재테크 기본 원칙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한다:)

 

[참고 1]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7가지
1. 일단 시작하라.
2. 지출을 관리하라.
3. 돈을 굴려라.
4. 돈을 지켜라.
5. 당신의 집을 가져라.
6. 미래의 수입원을 찾아라.
7.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참고 2] 황금의 5가지 원칙
1. 수입의 1할 이상을 꾸준히 저축하라.
2. 황금을 안전한 곳에 투자하라.
3. 지혜와 경험을 갖춘 사람의 조언을 받아들여라.
4. 본인이 모르거나, 경험이 없는 곳에는 투자하지 마라. 
5. 일확천금이나 사기꾼의 감언이설을 좇거나, 자신의 미숙함을 깨닫지 못한 채 욕망에 사로잡히지 마라.

 

 

2. 의견

1) 항상 경계하라.

돈을 쉽게 벌 수 있다 말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를 이용해 쉽게 돈을 벌려고 하기 때문이다.

 

진짜 부자들은 절대 돈 버는 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가 선행되어야 돈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부자의 태도'를 가장 잘 전달해 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당장 돈을 더 벌 수 있거나, '부자의 그릇'이 형성되지는 않을 것이다.

 

허나, 이 책을 읽으며 돈에 대한 절대 원칙을 지켜온 사람들은 시간에 비례해 부자가 됐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4,000년 전에 살았던 바빌론 부자들의 [황금의 5가지 원칙]을 지속적으로 상기하며,

 

명분 앞에 욕심이 서있지 않기를 항상 경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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