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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지식/1분 독서

『운을 읽는 변호사』항상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

by BROGYU 2023. 4. 20.

검은색 양복을 입은 한 남자가 창 밖을 응시하며 서있다.
니시나카 쓰토무, [운을 읽는 변호사], 알투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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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운을 읽는 변호사]는 50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하며 1만 명이 넘는 의뢰인들의 삶을 통해 ‘운이 좋은 삶’이란 무엇이지 깨닫고 이야기하는 저서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운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운이란, 쉽게 말해 ‘파장’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왜 좋든 싫든 끼리끼리 만나며 꼭 운이 좋은 사람에게만 운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지를 도덕과학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또한, 운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왜 출중한 능력을 보유했음에도 성공하지 못하는지, 성공한 듯 보이지만 결국에 파국에 치닫게 되는지에 대한 특징을 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을 통해 ‘운이 좋은 삶’을 사는 비결을 저자는 누구나 알기 쉽게 저술했다.
     
    만약,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이 늘 운이 좋고 밝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힌트를 얻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2. 의견

    1) 운이란 무엇인가?

    [운을 읽는 변호사]를 통해 운을 파장으로 이해했다.
     
    우리가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있어야 그 선함이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돌아오듯, 운이라는 것은 나와 내 주변을 둘러싼 파장인 것이다.
     
    이를 저자는 자신이 변호사 개업 초기에 소매치기범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사례를 언급하며 설명한다.

    “소매치기의 변호만 소개받았다고 해도 변호사로서는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다만 이전까지는 제 주변 사람 중에 소매치기는 단 한 명도 없었는데, 

    어느새 주위에 소매치기가 가득해졌으니 이 엄청난 변화에 제 자신도 놀라고 말았습니다.

    (중략)

    그 후로는 소매치기 사건을 전부 거절했습니다.” - 본문 中

     
    당시 저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소매치기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는데, 의뢰인이 주변 소매치기들에게 저자를 소개시켜준 것이다.
     
    이 당시를 저자는 회상하며 사자성어 ‘근묵자흑’[검은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을 떠올렸다고 한다.
     
    만약, 저자가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매치기범들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다면 그쪽으로 유명해질 수는 있겠지만 더 이상 다른 커리어를 쌓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나와 나를 둘러싼 사람들이 어떤 가에 따라서 자신의 운이 변하는 것이다.

     

     

    2) 운이 좋아지는 방법 1, 도덕적 과실을 속죄하라.

    “도덕적 과실이란, 법을 어기지는 않았으나,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데 따르는 죄”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탐욕, 험담 등이 있는데, 자신의 탐욕에 눈이 멀어 새치기를 하거나, 타인에 관한 근거 없는 비방을 이야기하고 다니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당장 문제가 될 것처럼 보이지 않으나, 사람 간의 관계에서는 신뢰가 형성될 수 없다.
     
    만약, 내 앞에서 타인을 비방하거나 새치기를 통해 이득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을 그 사람을 피하게 된다. 왜냐하면, 언제 내가 피해자가 될 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살아가며 발생하는 ‘도덕적 과실’을 인지하고, 이를 행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운을 좋게 만드는 방법인 것이다.
     
    운은 파장이고, 그 파장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라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켜야 한다.

     

     

    3)  운이 좋아지는 방법 2, 도덕적 은혜를 갚아라.

    “도덕적 은혜란, 살아오며 주위 사람들로부터 받은 은혜를 말한다.”
     
    살다보면 가족, 친구, 지인 등을 통해 대가 없는 은혜를 받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럴 때, 이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주라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효과가 있을지 의문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우리가 선행을 베푸는 행위를 하게 되면 뇌의 안와 내측부[보상중추]가 활성화되는데, 흔히, 내적동기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안와 내측부의 활성으로 만들어진다. 이런 경험이 쌓이게 되면 우리는 선행을 하는 과정을 통해 보상을 얻게 되고, 이는 강력한 동기 부여로 나를 이끄는 것이다.
     
    선함 사람들이 선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보상중추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이를 통해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그 안에서 선의 선순환으로 서로에게 좋은 파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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