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입의 시대』2022년 이후, 새로운 인간상의 탄생

야마구치 슈 / 뉴타임의 시대, 인플루엔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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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뉴타입의 시대]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상인 '뉴타입'을 제시하는 야마구치 슈의 탁월한 통찰을 담아낸 저서이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올드타입]이 효율성, 논리성,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는 방면,

 

앞으로의 시대는 창의성, 유연성, 문제설정 능력을 가진 [뉴타입]이 중심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특히, 우리가 경험하는 사회의 변화를 '불확실성'과 '비정형성'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하며 과거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 실패로 가는 확실한 길임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데,

 

이 분석의 설득은 정량적, 정성적 분석 모두 탁월하여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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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견

 

1) 뉴타입이란 무엇인가?

 

뉴타입을 한 마디로 정의내리면,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는 사람', '이상을 만들고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뉴타입은 단순히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지 않으며, 오히려 문제 그 자체를 의심하고 다각도 바라본다.

 

특히, 기존의 방식으로 풀 수 없는 문제를 대할 때, '정의'를 다르게 내림으로서 창의적 접근으로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것이 되는데,

 

예를 들어,

 

넷플릭스는 '영화 대여 서비스'를 하는 곳에 머무는 것이 아닌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아는 회사'가 되는 것이고

 

스타벅스는 '식음료 제조업'을 하는 곳에 머무는 것이 아닌 '스타벅스의 정체성과 문화로 고객의 삶에 일부가 되는 것이 된다.

 

이처럼, 뉴타입이란 창의적 관점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시대에 문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것이 된다.

 

2) 차별화의 핵심, 문제설정능력

 

1초짜리 동영상도 컨텐츠가 되는 시대, 우리는 똑같은 정보를 통해 비슷한 솔루션을 만든다.

 

숏폼 컨텐츠의 강세는 '유대감의 부족'을 만들며, 우리는 소비할 뿐 소장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의 시대는 [문제를 새롭게 설정하는 능력으로 스스로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 된다.

 

그들은 소비하는 컨텐츠가 아니라 다시 보고 싶은 소장하는 컨텐츠를 제작하며, 

 

단순히 트래픽을 늘리는 방향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팬을 구축하며 문화와 이상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3. 한줄평

별점: 4.5점 / 5점 만점

 

'역사의 승리자는 늘 변화에 흐름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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