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 정리의 기술』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도마베치 히데토, [머릿속 정리의 기술], 예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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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1. 소개
• 2. 의견
  • 1) 추상도를 높여라.
  • 2) 우리의 뇌에는 상하법칙이 존재한다.
  • 3) 대뇌신피질을 훈련시키는 법: 진정한 목표를 설정하고, 본인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라.
  • 4) 가장 멋지게 살아가는 법은 가장 나답게 사는 것이다.
• 3.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4. 참고도서
• #. 구매링크

1. 소개

[머릿속 정리의 기술]은 일본 과학계 천재로 인정받는 뇌과학자 도마베치 히데토가 쓴 자기 계발 서적이다.
 
저자는 우리 머릿속에 떠돌아다니는 복잡한 생각들을 뇌과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뇌과학에 근거를 둔 총 8단계의 ‘머릿속 정리의 기술’의 핵심 노하우를 통해 두려움, 우울, 열등감, 불안, 강박 등의 감정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나답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매일 밤, 걱정으로 잠에 들고, 불안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더 이상 힘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2. 의견

1) 추상도를 높여라.

세상의 모든 것은 그것이 가진 ‘정보의 양’을 기준으로 계층화 시킬 수 있다.

예시) 개인 -> 인류 -> 포유류 -> 동물 -> 생물

- 본문 中

 
정보량이 많은 상태에서 적은 순서로 나열해보면, 정보량이 많은 상태를 ‘추상도가 낮다’라고 말하고 정보량이 적은 상태를 ‘추상도가 높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추상도가 낮을수록[정보량 많음] 감정의 지배를 많이 받고, 추상도가 높을수록[정보량 적음] 감정의 지배를 덜 받게 된다.

예시) ‘직장인’으로 가정하고 ‘후배의 업무 실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이다.

- 직장에서의 나: 내가 몇 번을 이야기 했는데, 왜 아직도 이런 실수를 하지?

- 회사에서의 나: 직장에서 감정적이게 되면 후배의 입장이 난처해질 수 있겠네. 냉정해지자.

- 업계에서의 나: 이 업계는 나도 처음이라 모든 게 생소했는데, 옛 시절을 까먹고 있었네.

 
의도적으로 추상도를 높이면 상황을 객관화 시켜 시야를 넓혀 나갈 수 있다. 어떻게 이런 방법으로 감정의 지배를 덜 받게 되는 것일까?
 
이는 우리의 뇌에 상하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 우리의 뇌에는 상하법칙이 존재한다.

우리의 뇌는 상위의 뇌가 하위의 뇌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법칙이 있다.
 
상위와 하위를 나누는 기준은 ‘만들어진 시기’로 결정된다. 상위의 뇌일수록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뇌이며 이는 대뇌신피질을 뜻한다. 그 다음은 해마와 편도체, 마지막으로 R복합체[소뇌, 뇌간]이다.

우리의 뇌를 3가지로 분류하여 각 부위에 대한 설명을 해보자면,

(1) 대뇌신피질: 언어, 기억, 사고, 각성, 의식 등의 사고를 관장, 대표적으로 전두엽이 있다.

(2) 해마와 편도체: 해마[단기 기억 저장]와 편도체[감정 조절, 공포 학습 및 기억 담당]

(3) R복합체: 소뇌[감각 입력과 운동 출력], 뇌간[호흡, 반사신경, 무의식 관장]

 
감정은 환경 변화에 따라 생기는 생체 반응으로 변연계에 의해 생겨난다.
 
감정에 빠졌다는 것은 우리의 변연계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연계의 불안정성이 증대되면 공포, 슬픔, 두려움 등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는 R복합체를 점령하여 소극적인 상태를 만들어낸다.
 
이때, 상위의 뇌인 대뇌신피질이 개입되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로 문제를 재정의한다. 추상도를 높여가며 새로운 상황을 제시해 자신을 대입시키고, 감정으로부터 해방되는 경험을 만들어낸다.

 

 

3) 대뇌신피질을 훈련시키는 법: 진정한 목표를 설정하고, 본인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라.

뇌의 상하법칙을 배워도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대뇌신피질을 통해 생각하는 법을 훈련해야 되기 때문이다. 대뇌신피질은 우리가 진정한 목표를 설정할 경우에 그 기능이 올라간다. 진정한 목표란, 자신이 진심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현재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는지 물어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살면서 이런 질문을 던지다보면, 추구하며 살았던 것들 중 진짜 원하던 것이 아닌 게 발견된다. 이런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나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본인의 가치관이 형성된다.
 
감정의 지배를 덜 받으면서 진정한 목표를 향해 살아가는 주체적인 인간으로의 시작이 만들어진다.

 

 

4) 가장 멋지게 살아가는 법은 가장 나답게 사는 것이다.

아름답다의 ‘아름’은 ‘나’를 뜻하는 말이다. ‘나답다’는 것이 가장 좋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나다움에 관해 높은 가치를 두고 살아왔다는 것을 언어로 느낄 수 있다.

오늘도 나답기 위해, 우리의 인생이 ‘아름’답기를 위해 자신의 길을 걸어가 보자.

 

 

3. 함께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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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도서

『1』 강봉균 외 19인 옮김, [신경과학_뇌의탐구 제 4판], 바이오메디북, 2018
『2』 조 디스펜자,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한언, 2022
『3』 도마베치 히데토, [세뇌의 법칙], 진경시대, 2003 『절판』
『4』 도마베치 히데토, [뇌과학자가 싫은 기억을 지우는 법], 빛과사람, 2018
『5』 가바사와 시온,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쌤앤파커스, 2018

 

#. 구매링크

머릿속 정리의 기술 - YES24

머릿속 정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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